안녕하세요~

안개가 낀 가을날 아침,
아가다 작가님과 함께
복지관 식물디자인 수업에 다녀왔어요~


다육아트 약자를 만들었는데요~

오늘 수업을 위해
밑작업을 미리 해 두었어요

도막난 나무에
젯소를 물과 섞어 펴 발라요

한 번 말린 후
한 번 더 젯소를 발라 주었어요

액자에 와이어 처리 할 구멍 두 개를
드릴로 뚫어 주었어요^^

🌿오늘의 준비물이예요

⭐️나무액자
⭐️와이어
⭐️나무바크
⭐️다육식물
⭐️넬솔
⭐️가위와 핀셋

먼저 나무바크를 액자에
글루건으로 고정시켜 땅을 표현했어요~

미리 뚫어 놓은 구멍으로
와이어를 넣어
고불고불 디자인 해 주었어요~

나무젓가락으로 고불고불 꼬아서
풀어주면 귀여운 느낌🌼

심플한 하트 모양으로
와이어 처리하신 분도
계셨어요😀

나무바크가 잘 고정 되었으면
넬솔흙을 올리고 다육식물을 식재해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2-3일 눕혀놓고
흙이 잘 마르면
벽에 예쁘게 걸어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넘 이뻐요~🌸

물은 자주 주지 말고
다육식물이 납작 쪼글해지면
흙이 젖도록 주거나
분무 하셔도 되요~

오늘도 보람있는 수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