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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죠.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들 엄마들은 말해 뭐하겠어요.

 

저는 아들이 한창 어렸을 때부터 노심초사하며 뒤를 따라 다녔는데요.

그럼 항상 저만 방전ㅠㅠ

아들은 뛰면 뛸수록 체력이 점점 더 좋아지더라구요. 

많이 뛰었다고 일찍 자지도 않는 너...

 

그러던 어느날 아들의 친구 엄마가 어플을 소개 해 줬어요.

 

 

RunDay 

https://apps.apple.com/kr/app/id1042937618

 

‎RunDay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 게 잘하는건지.. 정보가 부족해요" "혼자 달리자니 지루하고 피곤해서 빨리 포기하고 싶어요" "체력이 딸려서 예전처럼 못 달리겠어요" 정보부족, 작심

apps.apple.com

※ 구글 앱스토어 다운로드

 

설치 후 방치를 하다가 시간 날 때만이라도 꾸준히 해 보자 생각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짬짬히 뛰기 시작했어요.

 

장소는 집 근처 수지체육공원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C%88%98%EC%A7%80+%EC%B2%B4%EC%9C%A1%EA%B3%B5%EC%9B%90&oquery=RUNDAY+APP&tqi=hTGrBsprvTVsscJXY5lssssstjo-215869

 

수지 체육공원 : 네이버 통합검색

'수지 체육공원'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요즘은 정말 달리기 좋은 가을 날씨예요~ ㅎㅎ

매일 30분 달리기 어플을 틀어 놓고 걷고 뛰고 또 걷기를 반복해요.

 

어플에서 음악과 함께 중간중간 힘을 주는 말을 해 주는데요,

듣고 진짜 힘을 짜 내게 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오늘의 마지막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이제 1분 가량 남았습니다. 

등등...

 

초반 달릴 때는 힘이 드는데 막상 달리기가 끝이 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뭔가 작은 성취감이 올라와요 ㅎㅎ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엄마들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가요?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관리하고 근력운동도 병행하면서 건강한 여자, 건강한 엄마로 살자구욧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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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elliejo
꽃과 삶을 나누는 블로그 #주꽃정원#나드온유플라워 https://smartstore.naver.com/nardo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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