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이야기] 느티나무도서관

요즘 참 책읽기 좋은 계절이죵 ㅎㅎ

 

그런데 가장 가까운 수지도서관이 내년 ('22년 3월) 초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한데요.

그럼 상현도서관을 가야하는데 거리상 가기 번거롭더라구요.

 

동네에 걸어서 가기 괜찮은 위치에 도서관이 있어 방문을 했어요.

느티나무도서관(용인)

https://map.naver.com/v5/search/%EB%8A%90%ED%8B%B0%EB%82%98%EB%AC%B4%EB%8F%84%EC%84%9C%EA%B4%80%20%EC%9A%A9%EC%9D%B8/place/11836486?placePath=%3Fentry=pll%26from=nx%26fromNxList=true&c=14147341.3006174,4485773.6070903,15,0,0,0,dh

네이버 지도

저는 제 이야기는 잘 못해도 남의 이야기 듣고 읽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한 번 빠지면 계속계속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소설책을 즐기는 편이예요.

 

오빠가 추천한 책

아몬드 

스토리에 과몰입되어 이틀 안에 다 읽었었는데요,

선천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줄 모르는 소년이 여러 일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일들..

그와 그 주변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1838072 

아몬드

 

구덩이

[아몬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두번째도 

창비청소년문학 도서를 찾아 보게되었네요~ ㅎㅎ

 

선입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참 어려우면서도 꼭 해야되는 것 같아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3029004

구덩이

 

사실 저는 평소 책 읽기를 즐겨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오빠가 학부시절부터 성인이 된 후 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으니

너도 한 번 시간을 갖고 책을 읽어 보는게 어떠냐고 몇 년 전부터 조언을 했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저녁시간, 주말시간에 육아와 밀린 가사를 하다보면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동안 미뤄왔었는데요.

 

퇴사 후 시간이 많아지니 관심이 생기 더라구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는 멀리 내다보는 인생을 살기보다 한치앞을 보는데 급급했던거 같아요.

 

이제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어졌어요. ㅎㅎ 

 

우선 제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파악하는 게 필요했죠.

 

저는...

MBTI 검사에서 INFP의 유형이예요.

내향형, 직관형, 감정형, 인식형인데요.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무료 성격 유형 검사, 성격 유형 설명, 인간관계 및 직장생활 어드바이스 | 16Personalit

궁금하신 분들 검사 한 번 해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