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벌써 한 달만 남았네요😅

저희 가족은 연말이 되기 전 조심스레 가족여행을 다녀 왔어요~
평일에 숲에서 조용한 1박 2일을 보내고 왔어요🤞

화요일 집에서 점심을 먹고 유부초밥, 컵라면, 사과, 귤, 군것질거리를 바리바리 싸서 출발했어요~~

가는 길에 비가 와서 조금조심 운전했어요~
오빠가요 ㅎㅎ
다행히 고속도로에 차가 많이 없었어요

레스트리 이솜 호텔에 체크인 3시를 조금 넘어 도착했고 바로 준비 가능한 S30 타입의 방으로 배정 받았어요~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힐링의 시간이었네요~~

다음날 체크아웃 하기 전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네요~

S30(28평형)
더블베드 1 + 싱글베드 2
객실 2개 욕실2개여서 가족 3명이 쓰기에 충분히 좋았는데 욕조가 없는 건 아쉬웠어요~

더블베드가 있는 방에서 잤는데
아쉬운 건 많이 건조한 편이었어요ㅠㅠ

산속에 위치한 호텔이라 먹거리가 걱정인데
저희는 싸 온 음식들로 충분했어요~

호텔형이라 취사는 안 되니 참조를 하시구요~

그래도 캐틀, 전자렌지, 식기류는 다 구비가 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ㅎㅎ

로비층도 넓더라구요~

제가 만든 크리스마스리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리스 앞에서 아들램이 엄마 저거 우리집에 있잖아~ 하네요🤣🤣🤣

사람같은 천사 옆에서 또 한 컷~

다음에 또 오자는 아들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