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을 시작하고
화훼장식기능사 시험을 독학으로
준비했어요.

양재꽃시장을 일주일에 한두번씩
가서 꽃을 보는 눈을 기르려고
노력했어요.

한달에 15~20만원을
꽃값으로
사용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시험꽃 고를 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2-3달 동안 5번 이상
연습했어요.🌸

한번 꽃을 사면
1과제

2과제
한번씩 다 연습을 해 보았어요.

부채형
삼각형
역T형
L형
수직형
수평형
반구형

길이를 고려하여
상기순으로 연습을 하면
효율적이예요.

사진으로 보니 좀 뚱뚱하네요.

욕심내서
넘 과하지 않게
꽃을 꽂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 꽃 교훈은
거배라 얼굴이 너무 큰 것으로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시안셔스 대신 스프레이장미로
대체했는데 힘이 있어서 더 채우기 좋았어요~

코사지는 10분 안에
완성하기 위해
20번 이상 연습하면서
저에게
최적의 모양과 패턴을
만들어 나갔어요.

얼굴이 상한 꽃도
버리지 않고
계속 연습했어요~

코사지는
리시안셔스가 잘 부러져서
스프레이 장미로
바꾸니 그런 일이 없었어요~

플로랄테이프는
두 개를 써 봤는데
하나는 더 끈적해서
만들고 나서는 손이 불편했어요😅

좀 덜 끈적하고
잘 안 끊기는 플로랄테이프가
시간 간축에도 좋고
더 편했어요.

여러분도 다른 플로랄 테이프를
사용 해 보시고
나에게 맞는 것을
찾으세요~

계속 연습을 하니
7분 안에
코사지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어요. ㅎㅎ

3과제는
장미가 다 짧아져서
주지의 길이 및 위치
침봉 꽂는 연습
위주로 연습했어요.

비비드한 컬러의
색조합도 이뻤어요~

구조물은 20분 안에
만들어야 하는데요.

여러 유투브를 보고
나에게 가장 맞는 것을 찾아
그것만 계속 연습하면서
시간 단축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카네이션 색이 넘 산뜻해서
연습꽃으로 데려왔어요.

카네이션은 계절에 따라
대가 잘 부러진다고 해서
모든 회차 시험꽃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조합이 더 맘에 드세요?

7개 형태중 수평형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사방화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제단도 동일하게
해야하는 게 많고...
수평형 나오지 마라~~!

이번에는 얼굴이 작은
컵거베라를 데려왔더니
이번에는 잘 부러지더라구요 ㅠㅠ

카탈리나 장미가 넘 이뽀요~~🌷🌷🌷

그린말채도 사용 해 보았어요 ㅎㅎ
그린말채가 적말채 보다
대가 좀 더 유연하고
얇은 것 같아요.

화훼장식기능사는
꽃값과 시간이
많이 들고
체력도 많이
필요한 시험인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열정을 쏟으면서
준비해서 행복했어요🥰

2022년 2회 시험 후기로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