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교 호수공원 가족 나들이를 가끔 가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오빠랑 오랜만에 단 둘이 앨리웨이 광교를 다녀왔어요.
- 이용시간 - 11:00 ~ 21:00
- 주차 - 이용 금액에 따라 무료주차시간이 적용되네요.
주차팁으로는
근처 광교 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겸 걸어와도 되겠어요~
이번에 간 앨리웨이 광교는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났어요.ㅎㅎ
'21년 10월 말까지 '고스트그라운드 파티'가 진행중이네요~
중간중간 오싹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다들 들떠 보였어요~
밀도에 들어 갔다가 앉을 자리가 없어 다시 나왔어요.
'헬로그라운드' 쪽에서 플리마켓을 구경했어요~
솜사탕이 인기가 많았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은 길게 줄을 서서 사 먹더라구요.
아들램이 같이 왔음 저도 줄 서 있었겠죠 ㅋㅋ
저희는 구경하다 사람이 좀 적은 마슬마켓으로 향했어요~
카페 안 분위기가 특이해서 들어 갔어요.
실내 공간이 넓지는 않았어요.
아인슈페너, 흑당라떼가 인기인 것 같은데
저희는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라떼로 ㅎㅎ
라떼아트 이쁘죵^^
오빠랑 육아에 대해 한참 토론을 했네요 ㅎㅎ
사실 아들램이 지금 유치원 외엔 주말에 미술 수업 하나 하는데
오빠는 6살이면 놀아야지 과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미술이야 아들이 좋아서 하는 거고
유치원 생활이 좀 길긴 할 거예요.
그치만 그 외에 스트레스 안 주고 놀이터에서 많이 노는데 뭐가 그렇게 과하다는 걸까요ㅠ
결국 아들램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자 라는 결론에 도달 할 때쯤
배가 고파졌어요. 저녁을 먹으러 고고~
매운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오빠는 멸치샤브 목심, 저는 간장샤브 우삼겹으로 선택했어요. ㅎㅎ
(오빠가 멸치샤브 육수는 비리지 않지만 고기가 목심 보단 우삼겹이 낫다네요~)
배가 따뜻하고 속이 편하니 맛있었어요~
오늘은 오빠랑 데이트 했지만
할로윈 분위기 보니 아들램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다음엔 같이 출동해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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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elli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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